어젯밤 늦은시간에 갑자기 밖에서 누군가가 공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. 커다란 기계로 뭔가를 깨고 뚫는 소리가 동네에 울려퍼지니 짜증이 날려고 하더군요. 그런데 들리는 소리가 뭔가 달랐어요... 아파트 창문을 열고 녹음 해 봤습니다.
기계와 사람들이 재밌게도 어떤 리듬패턴을 따라 공사를 하는 것 같았어요 (위의 소리는 편집을 전혀 하지 않았답니다). 우연한 소리의 반복에서 음악이 들리기 시작 했습니다. 아래와 같은 패턴으로 말이죠 ^^
그리고 내친김에 일상에서 우연히 찾아낸 리듬성 있는 소리를 미디로 찍어본 소리와 같이 합쳐 봤습니다. 합쳐서 들어보면 공사하는 소리에서 잠깐 리듬이 흐트러 지는 것 같았던 부분도 반복의 질서를 깨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.
일상에서 음악을 찾는 일은 정말 모두에게 권해주고 싶습니다. 짜증나고 시끄럽게 들리던 소리도 귀 기울여 들으면 재밌는게 많아요. 동네에서 좋아하는 풍경을 찾고 사진을 찍는 것 처럼
좋아하는 소리도 찾아 보고 녹음 해 보세요. 새로운 추억거리를 만드 실 수 있을 겁니다.
PS : 물론 일상에서 음악을 찾다가
이런일이 생기시면 책임 못집니다.